중국 지난해 GDP 6.9% 성장,25년만에 7% 붕괴

    중한인력망은 국가통계국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가 전년보다 6.9% 성장했다고 발표했다는 것을 알게 들었다.
    이는 1990년 3.8% 이후 25년만에 7% 아래로 떨어진 수치다.중국의 지난해 4분기 GDP는 전년 동기보다 6.8% 늘어나 2009년 1분기 6.2% 이후 거의 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중국의 지난해 분기별 GDP 증가률은 1분기와 2분기가 각각 7.0%, 3분기에는 6.9%를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1차산업 GDP 증가률이 3.9%로 전년보다 0.2%포인트 줄었고 2차산업은 6.0%로 1.3%포인트 줄었다.반면 3차산업은 8.3% 증가하며 전년보다 0.2%포인트 늘어 전체 GDP 성장을 이끌었다.
    중한인력망은 중국의 지난해 년간 산업생산과 소매판매는 전년보다 각각 6.1%와 10.7% 증가해 전망치와 일치했지만 고정자산투자는 10.0% 증가해 전망치 10.2%를 밑돌았다는 것을 알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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