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국: 1월 CPI 동기대비 인상폭 1.8%로 확대

    국가통계국에서 18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6년 1월 전국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5% 상승하여 지난해 동기대비 1.8% 상승했다.
    중한인력망은 국가통계국 도시사 고급통계사 여추매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는 것을 알게 들었다. 전월대비 1월의 CPI가 비교적 많이 상승한 주요원인은 세가지 면이 있다. 첫째로 강한 한파날씨로 신선한 야채, 신선한 과일의 생산과 운수에 영향을 주어 신선한 야채와 신선한 과일의 가격이 전월대비 각각 7.2%와 4.0% 상승했으며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시장수요가 늘어나 돼지고기가격이 전월대비 2.5% 상승했다. 상기의 세가지 항목의 합계가 CPI에 영향을 주어 전월대비 0.32% 포인트 인상했다. 둘째로 겨울방학, 음력설운수기간 출행인수가 늘어나면서 교통과 관광 가격의 인상이 뚜렷했으며 전국적인 범위에서 보면 항공권, 려행사수금, 장거리뻐스가격이 전월대비 각각 10.0%, 4.2%와 1.3% 인상하여 합계로 CPI가 0.09% 포인트 인상하도록 영향을 주었다. 셋째로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봉사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늘어나 부분적 봉사항목의 가격이 비교적 많이 인상되였으며 시간급 파출부 등 가사도우미, 미장원, 옷세탁과 손질 가격이 전월대비 각각3.0%, 1.6%와 0.9%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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