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라인 쇼핑, 5년만에 12배로

  중한인력망은 중국의 온라인쇼핑이 급팽창하고있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중국신문은 지난 5년간 온라인 상업거래의 규모가 12배 이상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신공급중시경제 중국아카데미와 전자 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그룹의 자회사인 앤트파이낸셜이 공동으로 발간한 보고서의 통계를 인용했다.

  신공급중시경제 중국아카데미와 앤트파이낸셜은 국내 337개 도시의 4억 5000만명의 인터넷 리용자들을 토대로 22개 산업부문의 전자상거래를 추적해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성별에 따라 온라인 쇼핑의 행태도 다른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녀성들이 남성들보다 온라인 쇼핑에 지출하는 금액이 훨씬 더 많았다. 남성들이 스마트용품이나 여가제품을 구매하는 동안 녀성들은 가정용품을 주로 구매한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중국의 가계소비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6.7%에 달했다. 이 가운데 전자상거래는 지난해 중국의 GDP성장에 29.1% 기여한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