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맥망 보도]
중한경영대상은 양국 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하여 2013년 제정한 시상제도로서 IMO국제마케팅기구가 후원하고 있다. 심의대상은 공유가치경영을 잘 실천하고 있는 기업 및 개인이며 수상기업은 다음 해의 심의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는 원대연 한국마케팅협회 명예회장과 저우위보는 한국기업대표 시작으로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이남식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황더 주한중국상공회의소 명예회장은 제정취지문을 낭독했다.
올해 수상기업은 기업부문에 CJ E&M, 란딩투자그룹, 알리페이, 하나로의료재단, 안방보험, 네패스가 선정됐다. 브랜드 부문에는 귀애랑, 롯데면세점, 빙그레, 설화수, 숨37도, 제주도, 후가 선정됐다.
심사위원회 김길환 교수는 "공유가치경영은 착한 기업에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소비트렌드를 반영한다"면서 "이제 한국과 중국은 하나의 시장이며 국가 간 상생협력의 철학을 바탕으로 공동발전의 방법론을 모색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저우위보 한국대표는 “중한경영대상과 같은 시상제도의 운영은 양국 기업의 교류를 증진하는 한 걸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서로 장점을 배우고 단점은 보완하는 하나의 사례를 제공하며 교훈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한인맥망 -한국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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