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맥망에서 보도합니다. 최근 며칠 동안 리우올림픽 수영장 물이 녹색으로 변하며 큰 논란이 있었다. 9일, 원래 투명하고 푸른 빛을 띄어야 하는 수영장 물이 녹색으로 변했다. 많은 사람들이 수질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선수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걱정했다.
코넬 마르쿨레스쿠 국제수영연맹(FINA) 사무총장은 10일 인터뷰에서 “계속해서 수질검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오늘만 3번 검사했는데 수질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선수들의 건강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선수들의 건강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제수영연맹 공식 홈페이지에는 “국제수영연맹 측에서 검사한 결과 수영장의 물이 녹색으로 변한 이유는 수영장에 들어가는 화학약품이 떨어졌고 수영장 물의 PH지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수질검사 결과 선수들의 건강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며 모든 경기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다이빙 선수들은 수영장 물이 녹색으로 변한 사건에 대해 별 상관이 없어 보인다. 9일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중국의 천뤄린(陈若琳) 선수는 수영장 물이 녹색으로 변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멕시코의 다이빙 명장 파올라 에스피노사 산체스 선수는 “수영장 물이 녹색으로 변했지만 냄새가 난다거나 하지는 않아요. 피부에 잔여물이 붙지도 않고요. 경기를 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推荐阅读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