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 9월 28일] 한 누리꾼이 24일 오전 베이징 지하철 6호선에서 결혼식 대열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결혼식 사탕을 나누어주는 아름다운 신부 들러리 목격담을 전했다. 처음에는 이 신랑 신부가 지하철 회사 직원이라 지하철 결혼을 선택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신부 들러리에게 물어본 결과 ‘친환경 외출’을 위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입추가 지난 후 베이징에는 스모그 날씨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친환경 결혼을 택한 이 신랑 신부의 백년해로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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