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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포기하였습니다. 진정한 성공은 평생의 일을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서 찾아야한다고 생각했던 저로선, 허나 뭘 좋아하고 뭘 하고싶냐는 물음에 답도차 할수없었던 그때의 저로선 자신을 사회라는 생소한 환경에 던져 몸빵으로 학력을 커버하고 젊음의 밑도끝도 없는 자신심과 배짱으로 경험을 커버하며 몸으로 배우고 마음으로 느끼며 열심히 당당하게 살아가는것이 최선이였습니다. 그렇게 헤어샵에 들어가 스탭으로 부터 시작하여 상해에 오기전까지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렸습니다. 포토와 헤어 그리고 패션은 결국엔 하나로 이어진다는걸 알기에 상해에 와선 스튜디오 스탭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노력끝에 적확히는 아니여도 조금씩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어떤 인간인지 뭘 좋아하는지.